캄보디아 여행 팁

캄보디아 자유여행, 3박4일 여행코스 & 꼭 가봐야할 5곳

캄보디아에 대하여

캄보디아에 대하여 많은 관광객들은 알지 못한 채 분위기에 휩쓸려 여행계획을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캄보디아에 대하여 알고 간다면 좀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킹덤 오브 캄보디아(캄보디아 왕국)이 정확한 국가 명칭으로 아직 왕이 있는 입헌군주국 이며 2004년 부터 크메르 제국의 왕통 자체인 노로돔 시아모니가 재직 중에 있다
크메르 제국 시절에는 절대권력과 신성시 되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입헌군주제가 실시된 프랑스 독립 후 그 권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헌법상으로는 상당한 권한이 있다.
하지만 현재 캄보디아는 훈 센 총리가 절대적인 권력을 과시하고 있어서, 헌법에 있는 권한마저 사용하지 못하고 늘 감시를 받으며 왕궁에 머무른 체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왕
실권없는 그림자 국왕 일가

캄보디아 국기

캄보디아 국기는 세계에서도 그리기 어려운 국기로 앙코르와트가 국기 중앙에 배치되어있다.
왕실, 민족, 종교(불교)로 대변되는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이 국기를 나타내고 있다.

캄보디아 국기
캄보디아 국기 변천사

캄보디아 간단 상식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캄보디아는 한반도 전체의 80%의 국토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 1672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 출산율은 2.52로 세계 평균 출산율(2.45)보다 높아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캄보디아 공식언어는 크레르어를 사용하지만,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불어를 사용하는 노년층이 여전히 있지만 영어로 대체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인구의 95%가 불교신자이고 크메르인이 90%, 베트남인 5%, 중국인1%, 그외 4%으로 인구 구성이 되어있다.
접해있는 국경이 많다 보니 여행객들은 라오스, 태국, 베트남을 통해 육로로 국경을 넘을 수 있다
여행객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물가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위치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있으니
교통비 및 기념품등은 흥정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아 기후

열대 몬순 기후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나뉘는데
11월~4월 건기 :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덥고 건조합니다.
12월에서 1월 사이에는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 정도로 시원해서 가장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4월은 40℃까지 올라가서 죽음의 4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5월~10월 우기 : 강과 호수의 수위가 상승하고 도로가 침수되거나 홍수가 나기도 할 정도로 연강수량의 75%가 집중적으로 내립니다.

캄보디아 날씨
캄보디아 월별 평균 온도

캄보디아 카지노

캄보디아는 여러개의 지역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가월드 카지노 호텔이 독점으로 운영하는 프놈펜
태국과의 국경지역으로 12개의 카지노 호텔이 있는 포이펫
120여곳의 카지노가 즐비해있는 해안 도시인 시하누크빌
그외에 파일린, 바벳 카지노 타운등이 있습니다.

캄보디아 카지노 바카라는 각 카지노 별로 사이드 베팅이 상당히 많은 것이 여타 다른 카지노와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테이블 리미트는 100배가 기본이지만,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고, 최소 1달러부터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이제 카지노 사업에 많은 플레이어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기에 새로운 것을 찾은듯한 흥분감을 느낄 수 있고 각 카지노 마다 호불호가 상당하기에 본인에게 맞는 카지노를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번 설명드린 마카오 여행 및 카지노 글을 참고해서 마카오 카지노를 이용할수도 있으며 온라인으로 소울카지노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캄보디아 카지노

캄보디아 여행지

앙코르 와트

앙코르와트

앙코르 왕조(9~15세기)의 수도였던 앙코르 와트는 1860년 밀림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앙코르 와트 사원은 기이한 건축물로 신비감을 더 하는데 정교한 벽 조각, 층층으로 올린 돔형태는 다섯 갈래의 탑으로 이루어진 사원과 이것을 둘러싼 회랑이 신비감을 더 해줍니다.

시엠레아프

시엠레아프

앙코르 와트 사원이 있는 도시로 앙코르 와트, 앙코르톰(황궁 유적), 타프롬, 반띠아이스레이, 뱅밀리아 유적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압사라 댄스와 같이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도 많이 있고,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공예품점이나 실크 공장 현지 어촌 마을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현지 벼룩 시장같은 프사 짜는 캄보디아 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꼬 께르

꼬 께르

링가푸라 라고 부르던 이곳은 힌두교 시바신을 모시는 신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프랑스 학자에 의해 발견된 이곳은 총 180여 개의 사원이 있었으나, 현재 12개의 사원만 방문이 가능합니다.
프놈펜 박물관에서는 유적내의 조각품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앙코르 왕국의 수도였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프놈 펜

프놈 펜

캄보디아의 수도로 1867년에 캄보디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아이러니한 아름다운 거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프놈펜은 1373년에 세워진 왓 프놈의 건축물은 필히 봐야 할 곳입니다.
파사르 톰 트메이는 돔 형태의 시장으로 프놈 펜의 주요 시장입니다.
식민지때의 고전 거리를 그대로 두면서도 소르야 쇼핑센터와 소반나 쇼핑 센터등 서구식 형태의 시장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시아누크빌

시아누크빌

시아누크 빌은 현지인들에게는 콤풍 솜이라고 알려진 해변도시입니다. 거의 연속적으로 뻗어있는 해안선과 해안습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캄보디아 최고의 해변 휴양지가 된 이곳은 다양한 해변을 가지고 있는데 오체탈 비치는 긴 백사장 해변입니다.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가 많아서 서양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오트레스 해변은 조금은 한가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파도가 잔잔한 날이 많아서 수영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해변가입니다.
그외에 빅토리 비치, 소카 비치, 세렌디피티 비치가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관광비자는 최대 30일이고, 미리 신청을 하시면 90일까지 가능합니다. 비자 완료 시 프놈 펜에서 30일 더 갱신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입국 방법

프놈 펜과 씨엠립은 인천에서 직항편이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 유적지을 찾으시는 분은 씨엠립으로 경로를 잡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육로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에서 가능합니다.
보트 이용으로도 캄보디아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 메콩 강을 통해 입국을 할 수 있는데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는 프놈 펜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아 입국 방법

캄보디아의 치안은 인명피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소매치기가 많이 있으니 현금과 카메라는 항상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소개치기가 많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물은 보틀로 사 드시거나 꼭 끊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는 없지만 뎅기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